복 있는 사람

성경 : 시1:1-6

요절 :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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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돈 많은 사람? 건강한 사람? 성공한 사람? 출세한 사람? 장수한 사람?.....

과연 성경에서는 어떤 사람을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지 오늘은 그 말씀을 듣겠어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복 있는 사람,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보겠어요.

 

1. 죄를 멀리 하는 사람(1절)

  1절 말씀을 읽어보세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악인’ ‘죄인’ ’오만한 자‘는 모두 죄를 꾀하고 죄를 짓는 자들을 가리켜요. 그러니까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멀리하는 생활을 말해요.

친구들 중에도 악한 일을 꾸미는 친구들이 있어요. 누구를 왕따 시키거나 괴롭힐려고 꾀를 짜내는 친구들, 악한 목적으로 거짓말을 만들거나 꾸미는 친구들, 친구의 돈을 뜯어 낼려고 속이거나 거짓을 꾀하는 일들...이런 일들을 생각하거나, 꾸미는 친구들을 따르거나,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럼 왜 죄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일까요? 죄는 반드시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때문이에요. 로마서6장23절에서 ”죄값은 사망“이라고 했어요. 돈이 많아도, 출세를 했어도, 몸이 건강해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면 모두 다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게다가 예수님도 믿지 않고 끝까지 회개도 하지 않고 죄를 가까이 하고 살게 되면 결국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의 심판을 받게 되고 말아요. 그러니 진짜 복 있는 사람은 죄를 미워하고, 거절하고, 멀리하고, 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2. 성경을 가까이 하는 사람(2절)

  2절 말씀을 읽어보세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여호와의 율법‘은 성경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켜요. 복 있는 사람은 성경말씀을 즐거워하고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면 반드시 복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고 있어요. 그러니 성경을 사랑하고, 늘 읽고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인 거지요.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받고 있잖아요.

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앞에 두고 있지만, 말씀의 순종은 하나님의 축복을 남겨두고 있어요.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거짓말 하실 수 없는 분이에요.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에요. 죄에 대한 심판도, 순종에 대한 축복도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그러니 말씀을 가까이 하고 따라서 사는 자들이 복 있는 사람인 거에요.

때마다 밥을 먹듯이 성경 말씀을 먹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음식을 꼭꼭 씹어 먹듯이 성경 말씀도 꼭꼭 씹듯이 읽고 또 읽고, 외우고, 소리 내어 읽고 마음속으로 읽고 그렇게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거에요. 소는 먹은 음식을 다시 꺼내서 되새김질 한다고 해요. 성경말씀도 되새김질 하듯이 계속 반복해서 읽고 외우고 그대로 살아가세요. 복 있는 사람은 늘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에요.

 

3. 하나님이 잘 되게 하는 사람(3-6절)

  3절을 읽어보세요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냇가에는 항상 물이 있으니 거기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잎이 마르거나 시들지 않고 철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복 있는 사람들이 바로 그렇게 형통한 축복을 받는다는 거에요. 어떤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했지요? 예 죄는 멀리하고 말씀은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이런 복 있는 사람들의 인생은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는 거에요.

게다가 하나님이 그들의 길을 인정하신다고 해요. 6절이에요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니 얼마나 확실해요.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 살아갔던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이 복을 주셨고, 믿음의 조상이라는 놀라운 이름도 주셨어요. 다윗도 전심으로 말씀을 순종했다고 했어요. 왕중의 왕이라고 할 만큼 하나님이 그를 크게 들어 쓰셨어요. 요셉도 말씀을 지키고 죄를 멀리했어요. 죄의 유혹을 단호히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시고 어디서나 함께 하셔서 복을 주시고 큰 일을 맡겨서 하게 했어요. 정말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인정하시고 복을 주시고 잘 되게 하세요.

반대로 사울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버리는 바람에 심판을 받아 그 가문이 다 몰락하고 없어지고 말았어요. 5절에 보면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고 했고 6절에 보면 ”악인들의 길은 망한다“고 했어요. 말씀대로 되는 거에요.

여러분들도 모두 죄를 멀리하고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복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래요. 아멘!

 

 

복 습 문 제

문제1) 복 있는 사람은 (      )을 멀리하고 (      )(      )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답) 죄, 성경(말씀) 문제2) 말씀을 가까이 해서 복 있는 사람 세 사람만 그 이름을 말해 보세요 말씀을 멀리해서 심판을 받은 한 사람만 말해보세요 답) 아브라함, 다윗, 요셉 사울왕 * 다음 성경구절의 빈 칸을 채워보세요. 문제3) ”복 있는 사람은 ( 악 )( 인 )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 죄 )( 인 )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 오 )( 만 )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