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믿음

읽을말씀 : 단6:10-23

외울말씀 :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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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자들을 끝까지 돌보시는 주님이세요. 자신의 삶에서 그런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다니엘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에요. 23절에 보면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다니엘은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돌보심을 받았을까요?

다니엘은 메대 바사나라 다리오왕 시대에 총리였어요. 마음이 민첩하고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보다 뛰어나서 왕의 인정을 받았어요. 왕은 그를 전국을 다스리는 총리로 세웠어요. 그러자 다른 총리들이 시기했어요. 다니엘을 죽이려고 함께 음모를 꾸몄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왕인 다리오에게 가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에요. 왕은 조서에 도장을 찍었어요. 한번 찍으면 왕 자신도 이 법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이 그 나라의 관례였어요. 금령을 온 나라에 공포했어요. 다니엘이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대적들이 알고 있었기에 죽이려는 음모였어요. 그러나 믿음이 좋은 다니엘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어요.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10절을 읽어보아요.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대적들이 보고 있다가 왕에게 고발했어요. 왕은 다니엘을 사랑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요. 사자굴에 던져졌어요.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서 다니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셨어요. 다음날 왕은 다니엘은 굴에서 올리고, 대적들은 가족과 함께 사자굴에 던져 사자들의 밥이 되게 했어요. 살아계신 하나님은 다니엘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능력으로 돌보셨어요. 다니엘은 어떤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나요?

 

첫째로, 변함없는 믿음으로 섬겼어요(10절상)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한 것을 알고도 다니엘은 “전에 하던 대로” 기도했다고 했어요. 어려운 상황이라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긴 거에요. 하나님은 이런 믿음을 기뻐하셔요. 다니엘이 항상 하나님을 섬긴 것을 다리오 왕도 알았어요. 16절에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20절에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모두 다리오왕의 말이에요.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 이것이 다니엘의 믿음이에요.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변하거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 이것이 산 믿음이에요. 친구들의 핍박이 있어도,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다 두려워하는 하는 중에서도, 병이 나거나 혹은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상급학교에 진학해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 이 믿음이 바로 다니엘이 가졌던 믿음이에요 친구들도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바래요.

 

둘째로, 기도하는 믿음으로 섬겼어요(10절중)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라고 했어요. 다니엘은 늘 기도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겼어요.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에요.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통하는 삶이에요.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늘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섬겨요. 아브라함, 모세, 다윗, 바울, 제자들...모두 항상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섬겼어요. 흑인노예들을 해방시킨 미국의 16대 링컨 대통령도 백악관에 기도실을 만들어 놓고 늘 기도했다고 해요. 예수님은 새벽에도 밤에도 늘 기도하는 삶을 사셨어요. 기도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입게 되고 마귀를 이기는 권능을 입게 되는 믿음이에요.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시는 바래요.

 

셋째로, 감사하는 믿음으로 섬겼어요(10절하)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는 감사할 일을 찾아서 기도해요. 하나님은 감사로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신다고 했어요.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 온 상태이지만 늘 감사했어요. 바울도 복음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고난도 당했지만 주님의 십자가에 동참하는 일임을 믿고 감사했어요. 감사믿음. 이것이 더 큰 감사의 일을 만나게 하는 믿음이에요. 성경에 보면 불평이나 원망, 또는 다른 사람 핑계만 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다 잃어버리거나 멸망하고 말았어요. 다니엘은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겼어요. 친구들도 모든 상황을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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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다니엘의 믿음을 세 가지로 말해보세요

답) 1) 변함없는 믿음

2) 기도하는 믿음

3) 감사하는 믿음

 

문제2) 다니엘은 하루에 몇 번이나 기도했나요?

답) 세 번씩

 

* 다음 성경구절의 빈 칸을 채워보세요

문제3)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 전 )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 기 )( 도 )하며 그의 하나님께 ( 감 )( 사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