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교회
성화를 이루는 두 방법 본문
성경 : 요일2:1-6
요절 : 요일2:1상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 라”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사도 요한을 통해 성도가 성화를 이루는 두 방법을 말씀하세요. ‘성화’란 무슨 말일까요? 점점 거룩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말해요. 예수님을 믿으면 즉각적으로 구원은 받지만, 그 사람이 즉시로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이제까지는 옛사람이 나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구원받은 새사람이 내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을 살게 되면서 점점 거룩해지는 거에요. 이것이 성화에요. 그렇게 될 때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형상을 점점 회복하게 되고,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게 되는 것이에요. 그러니 구원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성화되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성화를 이루는 두 가지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함으로 여러분도 점점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가길 바래요.
첫째는,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구원과 더불어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에요. 1절에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어요. 죄를 멀리하고 범하지 않아야 우리는 점점 거룩해지고 성화를 이루어 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첫사람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하나님의 형상이 일그러지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죄를 짓는 삶을 살게 되었어요. 죄는 마귀가 시키는 일이에요. 성경에 보면 마귀는 범죄케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본래 살인자이고 거짓의 아비라고 했어요. 그러니 죄는 사람들을 점점 더럽게 만들고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들어요. 사람들은 마치 옷을 입듯이 점점 죄의 누더기를 걸치는 삶을 살아가다가 결국에는 지옥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죄를 용서받는 길을 열어주시려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새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말하자면 마귀를 따라 살던 사람이 하나님을 향하여 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전히 옛사람의 습성이 남아 있어서 죄된 생활을 벗어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나 우리 마음에 성령을 부어주셔서 죄를 이길 수 있도록 감동도 주시고 힘도 주셔요. 그래서 죄의 욕망이 내게 일어날 때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죄의 욕망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물리쳐야 죄를 범치 않을 수 있지요. 말하자면 이제는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감동과 인도를 따라 순종하게 될 때에 죄를 범치 않고 죄를 이길 수가 있어요. 그 순간 우리는 새사람의 형상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그만큼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연약하고 마귀와 세상은 강해서 혹 죄를 범할 때가 있어요. 그때는 우리에게 대언자 되시고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께 회개하고 기도하므로 지은 죄를 용서받아 성화를 이루어 나가라고 하세요. 1절과 2절을 다시 한 번 같이 일어보아요. “나의 자녀들아....죄를 위하심이라”
대언자란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을 가리켜요. 그분의 피가 우리의 죄를 대신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시는 것이지요. 우리가 회개하면 예수님께서는 그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대신 용서를 구하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우선은 죄를 짓지 않는 길이 성화의 길이고 혹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예수님 이름을 의지하고 회개해서 용서 받는 길이 성화의 길인 거에요.
둘째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해요. 하나님의 계명은 십계명을 비롯해서 모든 하나님의 뜻이에요. 여기서의 계명은 ‘형제사랑’을 가리켜요. 즉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이에요. 십계명도 그 중심은 하나님사랑과 사람사랑이에요.
형제를 사랑하는 계명을 지킬 때 그가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했어요(3절).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케 된다고 했어요(5절).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사는 자라고 했어요(5,6절).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았으니 형제를 사랑할 때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서 비로소 온전케 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갚는 길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에요. 사랑의 계명, 형제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더욱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이것이 거룩이고 성화에요. 우리 친구들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길 바래요~
복습문제 |
문제1) 오늘 말씀에서 성화를 이루는 두 방법은 무엇이가요? 답) ① ② 문제2) 혹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우리에게 화목제 물 되시고 대언자이신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누 구신가요? (1,2절) 답) * 다음 성경구절의 빈 칸을 채워보세요 문제3)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 )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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