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교회
축복의 길 본문
성경 : 신11:26-32
요절 : 신11: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 면 복이 될 것이요”
여기 두 개의 주머니가 있어요. 하나는 축복의 주머니요, 다른 하나는 저주의 주머니에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겠어요? 예 맞아요 당연히 축복의 주머니를 선택하겠지요. 누구든지 축복을 원하지, 저주를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오늘 하나님도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 길을 두셨다고 하셨어요. 26절에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항상 우리 앞에는 이처럼 선택의 길들이 있어요. 그런데 복을 받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저주가 임하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문제에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친구들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로 가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그 길을 가르쳐 주고 계셔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할 일도 말씀해 주셨어요. 같은 말씀이시지만 입체적으로 교훈해 주시고 계셔요. 가나안에는 그리 높지 않은 두 개의 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어요. 그리심산과 에발산이에요. 200m정도의 거리를 두고 마주하고 있는 산이에요. 백성들을 두 산에 나누어 서게 하고, 그 두 산 가운데는 레위 사람이 서서 큰 소리로 복에 관한 말씀을 선포하면 그리심산에 있는 백성들이 ‘아멘’하고, 저주에 관한 말씀을 선포하면 에발산에 있는 백성들이 ‘아멘’하도록 하셨어요(27:11-26).
첫째로, 말씀순종이 축복의 길이다
27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면 복이 된다고 하셨어요. 같이 읽어 보겠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잘 듣게 되요.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이에요. 22절을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말씀을 지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어요. 이들이 들은 말씀을 율법이라고 하는데, 율법의 중심에는 십계명이 있어요. 십계명은 우리가 잘 알아요. 한 번 볼까요?
제일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제이는, 너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제삼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제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제육은, 살인하지 말라
제칠은, 간음하지 말라
제팔은, 도둑질하지 말라
제구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제십은,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예수님은 이 계명의 중심을 사랑이라고 하셨어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십계명의 중심 뜻이라고 하셨어요. 친구들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말씀을 순종하는 복된 사람들이 되길 바래요.
둘째로, 복음순종이 축복의 길이다
가장 큰 복은 구원받아 죄사함 받고 천국가는 복이에요. 그리고 가장 큰 저주는 죄사함도 받지 못하고 꺼지지 않는 지옥 불못에서 영원토록 신음하며 형벌받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서도 우리에게 길을 주셨지요.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분이에요(요1:14).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는 길과, 예수님을 거절하고 불순종하는 두 길이 있어요. 하나님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 앞에 이 길을 두셨어요. 전도자들을 통해서, 교회를 통해서,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계셔요. 영원히 복된 길을 선택할 것을 말이에요.
복음은 바로 예수님을 가리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이 우리들의 죄 때문에 사람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살아나시고 다시 하늘에 올라가셨어요. 이 사실을 믿고 내 죄도 주님이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씻어달라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고, 이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고 고백하는 것이 복음을 순종하는 것이에요.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시고 천국을 기업으로 주시는 것이에요. 이것이야말로 가장 귀한 축복 아니겠어요. 친구들도 예수님을 잘 믿고, 성경말씀을 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축복의 길을 걷는 자들이 되길 바래요 아멘~
복습문제 |
문제1) 오늘 말씀에서 축복의 두 길을 들었는데, 무엇과 무엇에 대한 순종이 복이 되나요? 답) 문제2) 그리심산에서는 무엇을 선포하고 에발산에 서는 무엇을 선포하라 하셨나요? (29절) 답) * 다음 성경구절의 빈 칸을 채워보세요 문제3)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 )이 될 것이요 (27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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